2021년 7월 8일

친생자관계존부확인청구 소송은 유전자감정 등을 통해 가족관계등록부 상 기재가 잘못됨을 입증하면 보통 인용하지만, 재판부에서 당사자간 입양관계의 실질이 있다면 이를 기각할 수도 있습니다. 이 사건에서도 재판부가 모종의 사유로 당사자 간 양친자의 실질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여 심리에 들어갔지만, 의심을 풀고 전략적 해명을 하여 최종적으로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.

원고 승소하였습니다.